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워리어 드래곤 입니다.
오늘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10번째 신규 캐릭터 헤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헤기는 팬텀대거를 이용해 다양한 환영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입니다.
환영 마법에 특화되어 있으며, 근접과 원거리를 아우르는 공격이 가능합니다.
 
팬텀대거에 대해 좀 더 설명해 드리자면 손잡이를 중심으로 양날이 있는 단검 형태의 무기입니다.
정면의 적에게 팬텀대거를 던진 후 부메랑처럼 다시 받아서 공격을 이어가게 됩니다.
환영의 힘으로 만들어진 단검을 던져 공격하거나 정면의 일정 범위를 베는 공격이 가능합니다.
 

< 팬텀대거로 일반공격 중인 헤기 >
 
먼저 헤기의 핵심적인 공격 패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헤기는 일반 공격+ 스매시를 통해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헤기 만의 특징을 녹여 낼 수 있도록 공격마다 특징적인 효과를 부여했습니다.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2타 스매시: 상하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환영으로 만들어진 단검을 던져 멀리 있는 적들을 공격합니다.
3타 스매시: 주변 적들을 공격할 수 있으며, 힘을 모을 경우 일반 몬스터들이 헤기 주변으로 순간 끌려 들어옵니다.
4타 스매시: 환영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검을 던져서 공격합니다. 힘을 모아 공격할 경우 전진 공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일반공격 + 스매시 공격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서 개별적인 효과를 부여해, 마법사로서 특징을 강화했습니다.
 
이제부터 헤기의 핵심적인 공격 패턴인 환영의 조각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영의 조각
헤기는 일반공격을 통해 환영의 조각을 쌓을 수 있습니다.
환영의 조각은 헤기 주변을 회전하면서, 공격과 방어에 활용됩니다.
 

< 환영의 조각을 쌓은 헤기 > 
 
스매시 공격으로 지금까지 쌓았던 환영의 조각을 환영 마법탄으로 변환시켜 공격할 수 있으며,
적에게 공격을 받게 되면 환영의 조각이 소멸하면서 대미지를 경감시켜 줍니다.
 

< 환영의 조각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모습 > 
 
그 외에도 환영의 조각으로 얻을 수 있는 헤기 만의 상태효과, 환영의 기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영의 기운
환영 마법탄으로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데 성공하면, 환영의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영의 기운은 스매시 추가타를 이용해 상태효과로 전환되며, 전투 중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상태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투 방식에 따라 방어력 증가 및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환영의 기운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상태효과 >  
 
이번에는 헤기의 다양한 마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헤기는 두 종류의 마법을 사용합니다. 환영을 이용한 공격 마법과 주변 동료들을 도와주는 마법이 있습니다.
 
마법으로 만들어낸 여러 개의 단검을 정면의 적들에게 발사하는 [스펙트럴 스팅]
주변 일정 범위의 적들에게 환영을 이용해 연속해서 공격하는 [판타즈마 슬래쉬]
적을 타겟팅 후 일정 시간 동안 환영의 조각으로 공격 시 추가 대미지가 증가하는 [익스팅션 로어] 등의 마법이 있습니다.
 

< 액티브 : 판타즈마 슬래쉬 >
 
헤기는 주변의 동료들과 함께 있을 경우 더 빛을 낼 수 있습니다.  
 
동료들이 적을 공격을 할 때마다 생명력이 채워지는 [소울 드레인]
일정 시간 동안 생명력이 회복되며, 공격을 받으면 일정량의 대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일루션 실드]
공격력과 스태미너를 회복시켜주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임펄스 리전]을 이용해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됩니다.
 

< 액티브: 일루션 실드 > 
 
마지막으로 헤기의 가장 강력한 마법인 [인피니티 레퀴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십 개의 환영으로 만들어낸 단검을 소환해 헤기를 가로막는 모든 적을 분쇄하는 마법입니다.
헤기의 강력한 마법을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액티브 : 인피니티 레퀴엠 > 
 
테스트 서버에서 헤기를 많이 플레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즐겁고 재미있는 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을 개발하면서 함께 고생하신 마영전 개발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영전을 아끼고 기대해주시는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