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비노기 영웅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신규 레이드 에스 시더입니다.
 
도네갈 지역에서 여신 소환의 실마리를 얻은 영웅들의 조사에 불이 붙습니다.
순조롭게 목적에 다가가는 영웅들은, 차원의 경계에서 반신 에스 시더와 조우합니다. 
 

<신들의 저주를 받아 반신이 된 에스 시더는 에린의 문턱에 수호자로서 구속된 채 영원을 살아갑니다.>
 
과거 위대한 마법사였던 그는 차원의 힘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며 영웅들에게 대적합니다.
에스 시더는 무기인 긴 창의 공격에 다수의 포탈을 더 해 위협을 배가시킵니다.
또한 에스 시더의 포탈은 통과하는 것들을 강력하게 만들어
그가 사용하는 창도 더욱 강하고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를 포탈을 항상 경계해주세요.
 

<에스 시더는 포탈은 통과하는 것을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합니다.>
  
에스 시더의 차원을 조종하는 힘은 비단 작은 포탈 생성에 그치지 않습니다.
전투 중 에스시더는 사방의 거대한 문에 거대한 포탈을 생성해
강력한 수하를 불러 전장을 휩쓰는 공격을 시전할 것입니다.
혹은 직접 포탈에 들어가 강력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영웅들을 덮쳐올 것입니다.

<거대한 문에서 어떤 소환수가 나올까요?>
 
그러나 에스 시더는 완전한 신이 아닌 과거 인간이었던 반신.
너무나도 강력한 차원의 힘에 에스 시더 자신이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에스 시더를 그 자신이 만든 함정에 빠트릴 수 있는지는 직접 전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에스 시더의 전투에 관련된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전투를 넘으면 영웅들은 한 발짝 더 여신에게 가까워지겠지요.
신들에게 저주받은 채 존재하는 에스 시더가 영웅들을 마주하며 느끼는 감정은
영원으로부터 해방의 기쁨일까요, 못다 한 복수의 아쉬움일까요.
어느 쪽이든 영웅들은 그 무게를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상으로 개발자 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