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길 끝에서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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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하기 위한 영웅의 여정이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기사단과 법황청의 전면전이 벌어지고, 법황청의 인퀴지터 클레르가 영웅의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영웅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면서도 자신이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실감하게 됩니다.
마침내 영웅은 마신의 탑에서 여신 모리안과 마신 키홀을 동시에 마주합니다.
키홀은 오랜 준비를 통해 마련한 엘쿨루스를 봉인할 계획을 영웅에게 털어놓습니다.
영웅의 길 완수에 다다랐을 무렵, 영웅은 키홀의 부탁을 떠올립니다.
단 한 번의 부탁. 단 한 번의 대가.
두 사람 사이의 맹약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무게가 되어 돌아옵니다.
결단에 찬 키홀의 한 마디가 울려 퍼지고,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여신, 마하가 조용히 미소를 띱니다.
마신의 탑으로 향하는 길, 불타는 창과 방패로 무장한 클레르가 영웅들을 막아섭니다.
한때 아군이었던 그녀는 영웅들을 적으로 간주하여 인퀴지터로서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클레르는 창을 휘두르며 매섭게 공격하고, 방패로 땅을 내려쳐 충격파를 일으킵니다. 또한 병사들에게 신호를 보내 화살을 발사하게 하여 영웅들을 괴롭힙니다.
불굴의 신념으로 영웅들을 막아선 클레르를 제압하고 진실의 끝에 다가가 보길 바랍니다.
마신의 탑에 봉인되어 있던 엘쿨루스가 깨어나, 이제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거대한 몸체를 가진 폭주한 엘쿨루스는 작은 날갯짓에도 영웅들을 위협합니다. 지면을 불태우는 브레스 공격과 강력한 마법은 점점 영웅들을 위기로 몰아갑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엘쿨루스에게 대항한다면 작은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 모리안과 키홀의 도움은 엘쿨루스와의 전투에서 대적할 기회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하는 영웅을 이용해 자신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습니다.
신격을 잃어버리고 오랜 시간 동안 기회를 노려왔던 마하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냅니다.
마하는 다양한 무기들을 순간적으로 소환해 영웅들의 의표를 찌르고 들어옵니다. 마침내 붉은 날개의 여신이 각성하고, 마하의 시련이 시작됩니다.
이 시련을 통해 마하는 그녀에게 맞서는 영웅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입니다.
최고 레벨이 95레벨에서 100레벨로 확장되며, 이에 맞는 새로운 전투와 장비가 등장합니다.
100레벨에 착용할 수 있는 '아스테라' 세트는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 1종과 부위별 방어구 5종을 함께 착용하면 세트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스테라 세트는 새로 추가된 3종의 레이드 전투에서 획득 가능한 전용 조합 소재를 통해 오직 '레어 아이템'으로만 제작이 가능합니다.
영혼을 되살린 아이템은 복원 재련하여 다시 강화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복원 재련을 한 아이템으로 강화에 실패한 경우에도 다시 영혼을 되살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강화에 연속으로 실패한 경우 강화 성공 확률이 추가되며, 이는 강화를 성공할 때까지 꾸준히 상승합니다.
운이 좋지 못해 연속하여 실패하는 경우에는 100% 강화 성공을 보장해 주기도 합니다.
아이템 조합으로 만들어진 85레벨 이상의 액세서리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 강화는 강화에 실패하여도 단계 하락과 파괴가 되지 않습니다.
강화에 성공하면 '공격력'과 함께 '대항력'이 상승합니다.
새롭게 생겨난 대항력은 액세서리 강화를 통해서만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