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은 과거 낙원의 비틀려 버린 시간에 엮이게 되어 영원히 늙지 않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늙지 않기 때문에 한 정착지에 오래 머물 수 없는 벨은 저주를 풀 방법을
찾으며
지속해서 거주지를 옮겨 다녔습니다.
오랜 여행에 지쳐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저주를 푸는 것을 거의 포기하여 갈 때쯤
새로운 정착지인 콜헨에 도착하게 됩니다.
벨은 작은 체구와는 달리 거대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합니다.
공격 혹은 회피를 통해 힘을 축적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을 구사합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매력적인 벨의 묵직한 액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벨의 전용 장비는 매그놀리아 디어, 세인트노바, 바이카 혼 입니다.
매그놀리아 디어는 벨의 몸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면서도 특징적인 장식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표현한 장비입니다.
세인트 노바는 벨의 작은 체구에 어울리도록 캐주얼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바이카 혼은 투구를 통해 거친 느낌을 살리면서 동시에 여성미를 표현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제 콜헨 마을의 용병단 대기실 내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용병단의
동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 동료들에게는 '친밀도'라는 특별한 지표가 있으며,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동료는 나를 향해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친밀도는 [동료와의 대화], [임무 출정], [선물하기]를 통해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꾸준히 동료와 인연을 만들어 나가다 보면,
동료는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줄지도 모릅니다.
개성이 넘치는 동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