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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트 공방전: 히스나이츠 세자르

  • DEV 마비노기 영웅전
  • 2019-12-04 14:15
  • 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20&n=351

안녕하세요. 마비노기 영웅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신규 105레벨 레이드인 '로체스트 공방전' 입니다.

 

이번 레이드는 왕국 근위기사단의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된 로체스트를 배경으로 합니다.

혼란스러운 전장에서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나아가 카사르 성채로 진군한 적의 수장을 격파하는 것이 승리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 

 

 

<로체스트를 방어하고 적들을 처치하자>

<로체스트를 방어하고 적들을 처치하자>

 

적의 수장은 힘과 기술을 모두 겸비한 '히스나이츠 세자르' 입니다.

히스나이츠란 과거 키안도 몸 담은 바 있는 정예 근위기사단입니다.

 

 

<메이스와 핸드 캐논을 사용하는 세자르>

<메이스와 핸드 캐논을 사용하는 세자르>

 

세자르는 에녹에 의해 강화되어, 보통 인간은 다룰 수 없는 핸드캐논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하지만 이런 세자르와의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기 전, 여러분의 시선을 빼앗는 요소가 하나 있을 것입니다.

방패가 그려진 푸른 게이지로서, 이는 보스의 강인도를 나타내는 게이지입니다.

 

 

<보스의 강인도를 나타내는 푸른 게이지>

<보스의 강인도를 나타내는 푸른 게이지>

 

 

시즌 4에서부터 강력한 보스들은 일정 수치의 강인도를 부여받게 됩니다.

강인도가 존재하는 한 보스는 제압 스킬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제압 스킬이라 함은 보스에게 긴 경직을 입히는 액티브 스킬들을 가리킵니다.

이를 테면 리시타의 코멧 대시, 피오나의 블루밍 바이올렛 등이 있겠습니다.

 

단 보스에게 긴 경직을 주는 모든 스킬이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카록의 힘겨루기, 차가운 심장 상태의 벨라가 사용한 레드아이즈 등은 별도의 조건을 가진 스킬들이므로,

강인도와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스킬들은 기존과 같은 감각으로 그대로 사용이 가능>

<특별한 스킬들은 기존과 같은 감각으로 그대로 사용이 가능>

 

보스에게 피해를 주게 되면 보스의 강인도는 점점 줄어들게 되며,

강인도가 모두 떨어지게 되면 보스는 순간적인 경직에 빠지게 됩니다.

 

강인도가 떨어진 보스는 제압 스킬을 통해 제압이 가능하지만,

제압 스킬을 명중시키고 나면 보스의 강인도는 다시 최대치로 회복됩니다.

또한 일부 상황에 따라서는 보스가 스스로 강인도를 일부 회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강인도 시스템은 보스와의 전투에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고,

또한 전투의 흐름이 개발진의 의도대로 흘러가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한편 다시 세자르의 이야기로 돌아가봅시다.

 

세자르는 메이스를 자유롭게 휘둘러 근접전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메이스 공격을 피해 원거리로 물러난다고 해도 방심해선 안 됩니다.

세자르의 핸드 캐논이 영웅들의 빈틈을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

 

전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세자르는 점착폭탄을 활용합니다. 

점착폭탄이 발사되면 세자르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여 폭탄이 몸에 붙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안전지대로 이동하여 점착폭탄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며

점착폭탄이 몸에 붙었더라도 터지는 타이밍을 잘 계산하면 회피나 방어를 통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점착 폭탄을 사용하는 세자르>

<점착 폭탄을 사용하는 세자르>

 

 

전투 중반부, 세자르는 스스로를 강화하여 맹렬하게 공격해 옵니다.

이 때 전장에서 세자르를 돕기 위한 화염 장치가 발동되는데 공격을 받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이를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강화된 세자르의 공격에 유의하자>

<강화된 세자르의 공격에 유의하자>

 

곧 업데이트될 시즌4 에피소드1 레이드 '로체스트 공방전'
여러분께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마영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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