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커뮤니티>

오늘도 영웅이 되지못한 나는....
쾌도검풍 작성일2016-01-28 16:08
URL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67&n=9335 페이스북트위터

    나는 마비노기 골수유저였다.

    어느날 마비노기에서 영웅전이라는 게임이 파생되었다.
    영웅전 출시기념 이벤트로 영웅전에서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마비노기에서 흰색 수호거미펫을 지급해준다는 이벤트로 단지 마비노기에서 펫을 얻기위한 이유로 영웅전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처음엔 어차피 오리지널 게임에서 파생된 짝퉁게임.
    금방 섭종하고 망할거라는 선입견이 껴있었다.
    (재미있으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이벤트 조건만 맞추고 삭제하자)
    하지만 아니었다.
    돈슨 게임 답지 않게 현금을 투자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컨텐츠
    그 당시 다른 3D RPG 에서는 찾아볼수없는 정교하고 현실적인 액션
    대규모 레이드 시스템. 몰입감있는 시나리오
    누구나 쉽게 익힐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
    이 모든게 나를 매료하였고 기어이 본래 목적이었던 마비노기에서 손을 때게 만들었다.
    역시 해보기전에는 모르는구나 하는걸 새삼 느끼게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다른 마비유저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영웅전으로 넘어왔고 온라인게임 순위도 어느샌가 오리지널인 마비노기를 제치고 영웅전이 TOP순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얼마후 국가의부름을 받고 어쩔수없이 영웅전을 떠나게 되었다.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넥슨계정 자체를 삭제했다. 그 후로 대략 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
    누군가 말했다. 진정한 명작이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법이라고
    그렇다 내 손은 에린을 떠낫을지언정 영혼은 에린에 두고왔다는것을
    누가 이 게임을 연어전이라고 했던가..정말 잘 지은 별칭이다.
    벌써 6년인가....오늘도 영웅이 되지못한 나는 에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및 등록

글을 등록하실 때는 타인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타인을 비방하거나 개인 정보를 유출할 경우,
운영 정책에 의하여 제재를 받거나 관련 법에 의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