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시타와 린을 키우고 있는 노기꾼입니다.

요즘 린 많이들 키우시죠?

린 캐릭 하나씩은 있으시잖아요?

물론 저도 있습니다.귀여운 외모는 차치하더라도 낙화와 개화라는 꿀잼 스킬이 매력적인 캐릭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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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키우시다보면 80제 무기 접두 인챈을 어떤걸 선택하느냐로 많이들 고민하시죠?

공속의 표범과 크리의 번쩍이는 두 인챈으로 고민을 하시는데 보통 크리를 올려주는 번쩍이는 인챈을 많이들 바르시더군요

아무래도 최근 공제가 공격력뿐 아니라 밸런스 크리(밸크)제한도 많이들 걸기에 공제 뚫기용으로 번쩍을

선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린은 사실 낫비과에 가깝습니다.

이 말은 추가타를 먹일 수 있는 스킬이 있고, 기본 공속이 매우 낮다는 걸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평타와 스매시 데미지에 개화 데미지까지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면 다른 캐릭터보다 댐딜량이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고 캐릭간의 밸런스가 무너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낫비나 린처럼 추가타가 있는 캐릭들은 기본 공속을 낮춰서 밸런스를 맞추게 됩니다.

이런 린이라는 캐릭터의 성향을 이해하셨다면 답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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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공속이 높아지면 댐딜량이 저절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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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스킬을 분석해본다면 이해하시기 더 쉽겠죠.

린의 공속이 8 높아지면 4타 스매쉬 할 타이밍에 5타 스매쉬를 먹일수 있죠.

다른 캐릭은 단순히 4타와 5타의 대미지 차이뿐이지만 린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매쉬 대미지 차이에 더해서 5타에 낙화가 한개 더 추가로 박히기 때문입니다.

단순 공속 8차이가 10낙화를 더 빨리 채우고 터뜨리는 것 뿐만아니라

10낙화 개화시 효과인 스태미너 최대치 회복도 더 빨리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신속으로 추가 공속을 5 올려주면

낙화를 진낙화로 바꿀 수 있는 틈이 생깁니다.

진낙화는 아시겠지만 낙화에 비해 대미지가 20% 더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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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크리티컬은 93과 100의 7 차이가 실질적으로 그리 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크리티컬은 확률이기 때문입니다.

린 같은 경우는 실질적 확률을 무시하고 단순계산해서

100대 중 93%의 확률로 크리티컬과 80대 중에 100% 크리티컬

어떤게 더 대미지가 높을까요 ?

낙화와 개화라는 개념때문에 100-80 이 20대의 차이가 40대 이상의 차이가 되어 버리는

캐릭터 스킬 특성까지 감안한다면.당연히 전자가 대미지가 더 높게 나올 수 밖에 없겠죠?

아! 앞서 말한 진낙화와 스태미너 최대효과도 감안해 보시고 게임시 체감할 수있는 더 빨라진 공속도

생각해보세요.린 공속 느리면 완전 답답하잖아요.

번쩍을 포기하시고 표범으로 바꾸시면 이렇게나 많이 달라질겁니다.

공격 -230은 밸런 2추가 효과로 충분히 커버되고 신속으로 떨어지는 밸런스를 메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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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겁니다.

1.린은 닥치고 공속입니다.

2.번쩍이는 버리시고 표범과 신속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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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물론 밸런스나 크리티컬도 중요합니다만

린에게는 그보다 공속이 더 중요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린은 공속밸런크리

이 순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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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린 키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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