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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달빛이 내리는 신전' 레이드 보스 고대 글라스 기브넨

  • DEV 아크툴
  • 2015-04-29 14:54
  • 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20&n=216

안녕하세요, 아크툴입니다.

 

망각의 낙원 - 에피소드3의 레이드 보스를 소개해드리고자

다시 한 번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이드 보스는 여러분에게도 낯익은 얼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 <고대 글라스 기브넨>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잊을 수 없는 실루엣이죠?

영웅들과 처절한 승부를 펼쳤던 글라스 기브넨이, 다시 한 번 영웅들의 앞길을 막아섭니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강제 소환의 여파로 변이하기 이전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파괴의 화신이 아닌 경계의 수호자로서 나타난 고대 글라스 기브넨,

과연 어떤 싸움을 펼치게 될까요?

 

 

경계의 수호자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전투방식을 선보입니다.

그 대표적인 공격법이 바로 차원이탈 공격입니다.

 

 

블랙홀을 여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블랙홀을 여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

 

고대 글라스 기브넨이 설치하는 블랙홀은 영웅들을 끝없는 어둠 속으로 빨아들입니다.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게 되면 어떤 방어구도 영웅들의 생명을 보장해줄 수 없습니다.

곳곳에서 마수처럼 그 입을 드러낸 블랙홀을 피해, 고대 글라스 기브넨과 싸워야만 합니다.


한편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강력한 공격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블랙홀을 다루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이기에 이비가 사용하던 궁극마법, 중력역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력역전을 사용하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중력역전을 사용하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

 

 

중력역전은 전장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무서운 공격입니다.

달아날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만, 중력역전을 사용하는 순간

블랙홀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을 놓치지 않는다면 살아날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안전하다고 마음을 놓아선 안 됩니다.

블랙홀은 다시금 영웅들을 집어삼키고자 돌변할 테니까요.


방어막

또한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강력함은 공격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방어적인 측면에서도 고대 글라스 기브넨은 남다른 저력이 있습니다.

갑주의 보호막이 고대 글라스 기브넨을 지키고 있는 한, 어떤 공격으로도

고대 글라스 기브넨을 제압할 수 없습니다.

 

 

방어막을 사용하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방어막을 사용하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

 

블랙홀에 방어막까지, 몹시 힘든 싸움이 예상되는데요,

이번 전투는 이전 글라스 기브넨과의 싸움에서도 큰 힘이 되어주었던 여신의 심판이 재등장합니다.

여신의 심판은 전장의 곳곳에 배치된 보급대에서 획득이 가능해집니다.

 

힘든 싸움 속에서도 찰나의 틈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있다면,

배후를 노린 강력한 공격으로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방어막을 해제시킬 수 있습니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방어막을 해제하는 피오나<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방어막을 해제하는 피오나>

 

 

글라스 기브넨, 이전에도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영웅들을 고전시켰던 강적입니다.

새롭게 재기하여 도전장을 내민 고대 글라스 기브넨과의 싸움을

모쪼록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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