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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튜토리얼 & 성장 개편

  • DEV 에인달
  • 2015-07-23 11:42
  • 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20&n=226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에인달입니다.

새로 업데이트되는 '전투 튜토리얼'과 '성장 개편'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 전투 튜토리얼

전에 비해서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마영전은 초보 유저에게는 많이 어려운 게임입니다.

공격을 할 때에는 일반 공격과 스매시의 연계를 알아야 하고, 공격을 받을 때에는 가드, 회피 등의 요소도 학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액션 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분이라면 이런 학습 과정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느끼셨을수도 있겠지만, 모든 유저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 미니맵의 '발자국' 이용하는 방법, 알고 계셨나요? >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전투 튜토리얼이 초보 유저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튜토리얼은 기본 조작법, 공격하는 법, 미니맵 보는 법, 수리하는 법 등 약 20 여 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존 유저분들께서는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지만, 초보 유저분께서는 튜토리얼을 보고서야 '아, 그렇구나'하는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플레이에는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튜토리얼 창은 하단에 생성되도록 했습니다.

전투 중 튜토리얼 창이 갑자기 생성되어도 캐릭터 조작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으며,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ALT 키를 눌러 사라져가는 튜토리얼 창을 유지시키고 자세히 읽거나, 이전 버튼을 눌러 지난 내용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튜토리얼이 필요 없는 유저분이시라면, 옵션-> 기타의 '튜토리얼 UI 표시' 체크를 해제해 끌 수도 있습니다.

 

 

< 튜토리얼을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옵션에서 끌 수 있습니다. >

 

또한 튜토리얼 뿐만 아니라, 함께 업데이트 되는 '성장 개편'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아크툴님께서 초반 스토리 개선 및 장비 숙련 AP 개편을 맡아 힘써주셨습니다.

이제 아크툴님의 말씀을 한번 들어볼까요? 아크~툴님!

 

 

■ 성장 개편

아, 안녕하세요. 아크툴입니다.

전투 튜토리얼에 관련해서는 에인달님께서 잘 설명해 주신 것 같군요.

 

저는 AP 개편 관련 및 초반 스토리 조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마영전을 오랫동안 즐겨주셨던 분들께선 새삼스러운 조정이라는 생각이 드셨을지도 모릅니다만,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진행된 것이 장비 숙련 AP 개편입니다.

장비 숙련은 장비 착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을 제외하면 그 효과도 미미하거나 의미가 없어 성장의 기쁨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면서도 AP 요구량은 많아서, 가뜩이나 부족한 AP를 빼앗아 먹는 얄미운 존재였죠.

때문에 이번 장비 숙련 AP 요구치를 하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스킬을 찍으신 분들께는 차감 폭만큼 AP를 돌려드리니, 이에 관해선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장비 숙련 AP 요구량이 개편됩니다 >

 

추가로 이제 시즌 1, 2의 각 에피소드마다 AP 캡슐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를 클리어했다는 기쁨이 될 것은 물론, 레벨업에도 불구하고 강해짐을 체감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전투 튜토리얼과 함께 초반 플레이 일직선화를 진행했습니다.

마영전이 어떤 게임인가에 대해 알기도 전, 많은 정보가 밀어닥치는 것을 막고자 함입니다.

기본적인 조작과 시스템을 이해하기도 바쁜데 무엇부터 하면 좋을지 알 수 없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으셨나요? 이제 하나하나 따라가보세요.>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의 기본을 파악하고, 마영전의 콘텐츠를 하나씩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아크툴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어라, 마무리까지 다 해주셨군요.

이번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불편한 부분들을 꾸준히 개선하여 더욱 쾌적한 마영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마영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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