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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전]시즌3을 쉽게 해보자[完]

  • 런던
  • 2018-08-30 14:03
  • 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63&n=2589

[경쟁전]은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90제 보급장비를 낀 유저]도 [레이지]상태로 딜을 하거나, [몹 어그로 관리]등의 역할을 통해 충분히 1인분을 할 수있는 컨텐츠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Aos 비슷한 느낌이 나서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되지만, 팀게임이다보니 서로간에 호흡이 맞지 않으면 이길 수 없으니, 소통하면서 즐겨주세요.


목차

1. [경쟁전 스킬] 활용 방법

2. [마신상]과 [수호신의 축복] 사용 방법

1) 팀이 이기고 있을 때

2) 팀이 지고 있을 때

3) 서로 비슷할 때



1. [경쟁전 스킬] 활용 방법

A) 공격과 치명타

[유저 기준] 정확하진 않지만 [공28500 / 크리155]만 도달하면 되서, 사실 이 수치에 도달하지 못한 유저가 아니라도 피깎딜을 하실거면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공격력 제한 해제의 영향 또한 레이지 상태인 피깎딜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니 차라리 속도와 균형을 찍으세요.

B) 회복과 방어

시즌3 경쟁전의 메타는 [레이지]상태 유지를 얼마나 잘하느냐, 즉 누가 피깎딜로 더 많은 데미지를 주느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복과 방어]는 사실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만 실상은 아주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스킬포인트를 받으면 바로 사용하는데 경쟁전을 조금 해본 유저는 스킬 포인트를 후반에 갈수록 아낍니다. 물론 스킬포인트가 누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번 난입몹 처치 직전에는 사용해야 하지만, 후반부 강력한 난입몹과 함께 상대방의 마신상이 계속 날아오면 피가 없는 상태로 딜하면 신컨도 반드시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때 아껴둔 스킬포인트로 회복과 방어를 누르셔야 합니다.

C) 속도와 균형

시즌3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입니다. 마신상과 수호신 레벨5가 되었다면, 거의 대부분의 스킬포인트를 이곳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팁을 드리면 속도와 균형도 난입몹을 잡고 바로 쓰지말고, 그 다음 난입몹을 잡을 때 세이브 해놨던 스킬포인트를 사용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D) 마신과 수호신

[난입 몬스터]를 처치하면 [스킬포인트]1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신상과 수호신의 가호 효과가 증가하는데, 제일 처음 얻는 스킬 포인트로 반드시 1개는 찍어주세요. 마신과 수호신이 최대 레벨5까지 상승 가능한데, 초반에 자기가 1개 이상은 찍어줘야 다른 사람들이 편합니다. 자신이 보급장비를 낀 유저라면 2개까지 찍어주세요.


2. [마신상]과 [수호신의 축복] 사용 방법

수호신의 축복으로 인한 레이지 효과 하향, 즉 현재 수호신의 축복으로 얻을 수 있는 추가피해는 5천, 피깎딜로 얻을 수 있는 추가피해는 최대 1만5천입니다. 이것은 피깎딜로 게임의 긴장성을 높이고 세밀한 컨트롤을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1) 팀이 이기고 있을 때

우리 팀이 이기고 있을 때는, 맞대응 마신상 전략이 가장 좋습니다.

마신상은 일단 상대팀에 떨어진 순간 한동안 무적이고, 이것이 꽤나 시간을 끌어주기 때문에, 적들의 추가 마신상 공격이 자유롭게 오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수호신의 축복]을 써서 마신상을 철거하면 그건 그거대로 고마운 일이죠. 축복 버프중에는 상대는 피깎딜을 못하면서, 마신상을 철거해도 [마신상 강림탄]을 얻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마신상 타이밍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게임시간이 8분인데 남은 시간이 2~3분 정도일때 지는 팀이 자기 쪽 난입몹을 잡고, 난입몹을 이기는 팀쪽으로 넘기는 동시에 마신상을 던집니다.

이때 이기는 팀에서도 '너도 한번 먹어봐라'마인드로 지는 팀 쪽으로 마신상을 서로 던지는 전략을 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난입몹이 까다로운 몹이 나오면 바로 맞대응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경우는 어쩔 수 없이 맞마신상 전략을 포기하고, 설치된 마신상을 하나씩 마크하면서 난입몹과 일반몹을 잡아야하며, 이기는 팀쪽에서 기동성이 빠른 캐릭들은 추가 마신상이 날라오면 그것까지 같이 마크해줘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상대방의 마신상이 날아 왔을 때, 스킬포인트를 남겨 놓지 않고 피깎딜을 해서 패한 판입니다. 반드시 유리할 때는 피깎딜을 하더라도 [회복과 방어]를 찍을 스킬포인트를 남겨 놔야 합니다.


보통 잘하는 상대팀은 이렇게 마신상을 투척하고 절대 자기팀 [게이지]를 우세하게 넘기지 않습니다.

우리팀이 [수호신의 축복]을 못쓰게 하기 위해서죠. 남은 시간이 10초~15초일 때 마지막 일반 몹을 잡아 게이지를 우위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팀은 지지 않도록 마신상 철거 및 난입몹 일반몹을 빠르게 잡아야 합니다.


2) 팀이 지고 있을 때

일단 멘탈을 잡아야 합니다.

일발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팀이 지고 있더라도 [수호신의 축복]은 가급적 사용 안해야 합니다. [수호신의 축복]으로 인해 얻는 추가피해량이 5천밖에 되지 않아, 지는 팀은 위에 나온대로 2~3분대에 [마신상 투척]을 하면서 피깎딜을 통해 상대방과의 격차를 좁혀야 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마신상 투척을 하려는 타이밍에는 난입몹을 먼저 잡고, 마신상 3개를 던진 후에 나와 있는 일반 몹을 바로 잡아서 강림탄을 획득한 뒤 바로 던져서 상대팀에 마신상 총 4개를 바로 설치하는 전략을 쓸 것을 추천합니다. 그 뒤에 5~6개까지 마신상을 설치 및 유지하세요.


주의할 점은 위에도 써 있듯이 절대 우리팀 게이지를 상대팀보다 높게하면 안됩니다.

그 순간 상대방의 [수호신의 축복]이 나와 모든 설치한 마신상이 무력화되면서 철거되면, 그게 모두 상대방 점수로 가기 때문이지요. 끝나기 10초 전쯤 게이지를 넘기도록 일반몹 잡는 것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3) 서로 비슷할 때

이 때는 사실 거의 최종까지 마신상과 수호신의 축복을 서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보통 마지막 난입몹을 10~15초대에 잡아 상대에 넘기는 전략을 씁니다.

이 경우처럼 난입몹을 상대팀이 일부러 안잡고 냅두는거 같다 싶으면 30초대에 마신상을 세명 다 그냥 던지세요. 상대팀이 우왕좌왕해서 난입몹을 못잡게 되면 당신의 승리입니다.


Ps. [수호신의 축복]은 우리팀 2명이 죽었을 때는 그냥 사용하세요. 어쩔수 없습니다. 2명 다 피깃으로 살릴 시간에 축복을 사용해서 한번에 부활시키고 재정비하는 것이 낫습니다.

premier런던

Lv.110 벨라

Londo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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