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록의 SP스킬은 스매시 마스터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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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트 : SP 250 소모하고 보스몬스터가 카록에 어그로가 끌리며 무조건 힘겨루기가 가능한 공격을 한다.

하지만 사용도중에 경직기나 홀딩, 그로기가 되면 이 효과는 깡그리 사라지므로 파티원에게 주의를 요하긴 개뿔 카록키우면서 이 정도의 불편함은 귤껍질에 붙은 하얀넝마보다 못하기 때문에 알아서 감수하길 바란다.

데브캣은 적어도 사용시에 사념파라도 띄워줄 생각보단 겜저씨들의 린쨩과 아리사쨩을 위주로 패치를 해오기 때문에 이러한 기대는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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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들리 컴퍼스 : SP를 250 소모하며 6랭을 찍을시 워스톰프 첫타 이후에 데들리 컴퍼스로 연계할 수 있다.

일반 사용시에는 답없는 쓰레기같은 스킬이니 절대 단독으로 쓰지 말자.

'그나마' 기둥카록에게 주어진 쓸만한 SP스킬이며 짜잘한 스태미너 회복은 그냥 짜잘하게 있다고만 생각하자.

워스톰프 2타마다 스태미너 회복량과 데들리 컴퍼스의 데미지가 오르는데 워스톰프의 충격흡수 판정은 답이 없으므로 그냥 적당히 찍다 쓰는게 제일 현명하다. 스택시간은 2초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피격되면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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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 SP 500을 사용한다.

그나마 쓸만했는데 언제부턴가 충격흡수 판정이 첫타빼고 사라지고 슈퍼아머로 바뀌었으며, 옆그레이드 이후에 랭크가 뚫리고 '랭크에 따른 데미지가 적용되지 않던 현상이 수정'되었다고 하지만 데미지가 더 구려졌다.

구)창시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스킬이지만 기절수치가 높아 바크 1호 범퍼에 후려박는다던가 기절수치가 낮은 몬스터에게 박는다던가 하면 쪼금은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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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 SP 250을 사용해 상태이상을 제거하고 체력을 회복한다. 9랭크 이상일 경우에는 파티원에게도 이 효과가 적용된다.

말은 번지르르한데 사실 제거되는 버프중에 치명적인 버프는 엘쿨루스 코코볼정도 밖에 없다.

제거 안되는 버프가 수두룩하고 사용시 딜레이가 쓸데없이 길어서 디버프하나 제거하려고 쓰다가 디버프가 두개 생기는 혹부리 영감이 된다.

체력회복양도 크지않고 찔끔찔끔차니까 그냥 없는셈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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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퀘이크 : SP를 1250 (4칸)을 써서 힘겨루기만한 데미지를 적에게 준다.

블래스터와 공통적으로 52제 기술중 최악의 연출력을 가졌고, 카록은 SP수급도 느리니까 그냥 당신이 고양이 아티팩트가 없는 이상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 스킬이다.

그리고 고양이 아티팩트가 있다고해도 난 속편하게 주로 잡몹구간에 때려박는다.

선딜이 상당히 긴 편이고, 기둥을 바닥에 찍어 넓은 범위에 지진을 일으켜서 똥쓰레기같은 텍스쳐를 일으켜세운다.

원래는 경직이 없는 유일한 최종스킬이었다.

슬로우가 붙어있었는데 이마저 보스한테는 걸리지 않아서 지금보다 구렸다.

내 생각에 이 캐릭부터가 구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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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데들리 컴퍼스 빼고는 쓰레기니까 성능보고 키우는 사람은 당장 허크나 검시타나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