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경직(10낙)하면 더 안 좋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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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을 하면 넉백이 발생하며 린의 반대편으로 보스가 밀린다. 밀려나는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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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보스 : 소형 경직 넉백 거리 = 대형보스 : 대형 경직 넉백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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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보스가 클수록 밀려나는 거리 또한 길어지는 형태를 보인다. 뒤로 한 발자국 주춤하며 물러설 때 큰 보스일수록 보폭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이 뒤로 이동한다고 이해하면 좋다. 이 때문에 대형 보스일수록 경직을 가하면 워낙 많이 뒤로 밀리기 때문에 다른 유저의 리치가 짧은 공격(주로 구캐) 내지는 초원거리 조준 사격(이비, 카이, 듀블벨라, 아리샤)을 빗나가게 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덩치가 크면 대개 경직을 넣을 경우 파티 플레이에 방해가 되어 위에서 언급한 경직해도 되는 상황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경직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크기 외에 여러 특수 사례를 종합하여 10낙화 개화를 하면 안 되는 보스를 알아보기로 한다.
1) 시즌1(콜헨, 로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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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백 거리가 긴 보스(=대형 보스) : 글라스 기브넨, 라이노토스
특수 사례 : 거대 오거
거대 오거는 경직 상태 패턴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 경직기를 맞으면 즉시 기존에 하던 동작이 취소되고 경직되지 않은 채 다른 패턴의 공격을 선딜레이 없이 바로 취한다. 경직당하는 모션 자체가 없는데서 기인한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경직기를 사용하는 것은 경직기 사용 유저 자신은 물론 다른 파티 멤버에게도 피해를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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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보스이나 예외 : 토르, 아글란
특수 패턴으로 전격이나 신체 변환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때에는 무적이라서 본래 딜로스가 발생하는 구간 자체가 많은 전투이다. 따라서 경직 넉백이 특이적으로 파티플레이에서 방해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경직시켜서 이런 신체변환을 막는 플레이가 파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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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2(모르반)
넉백 거리가 긴 보스(=대형 보스) : 라키오라, 수호자, 라바사트, 드루이드
대형보스이나 예외 : 저거노트, 판테움
수호자는 아예 경직 스킬 보유 캐릭이 많다면 구석으로 밀어붙여서 말뚝딜을 하는 플레이도 많다. 물론, 이런 파티라도 중앙에서 엎드리면 경직, 만세하여 돌덩이를 붙잡으면 경직금지.
저거노트는 경직 거리 자체가 0으로 보이며 판테움도 시1의 예외와 동일하게 트랜스폼으로 무적 구간이 많고 이동 방식이 독특하여 딜로스 구간이 많다. 경직시켜서 끊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방해가 되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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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즌3(벤 체너~)
넉백 거리가 긴 보스(=대형 보스) : 고대 글라스 기브넨
보호막이 적용된 상태라면 별 상관없지만 성창을 맞고 보호막이 제거되면 시1의 글라스 기브넨과 하등 차이가 없다.
예외 : 브라하
모든 제압기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마음껏 낙화를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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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낙화를 개화할 때마다 스테미나가 100%찬다는 점도 있고 9낙 이하와 다르게 10낙화에 한해서 터지는 소리가 경쾌하기 때문에 많은 린 유저가 10낙화를 개화하고 싶어하지만 경직기라는 유틸 특성 자체가 상황 판단에 기반한 적확한 플레이가 받쳐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단순 트롤기로 전락하고 만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8~9낙화 개화를 추천하며 경직해야 하거나 해도 될 때에 한해서만 10낙화 개화나 백화난무 멸화참 사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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