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서가 잡힌 듯한 시공간이 다시 뒤틀리며, 잊힌 존재가 눈을 뜹니다.
한때 패배했던 자는 시공을 뒤흔드는 ‘주인 잃은 힘’을 완전히 흡수하여,
더욱 강대한 군주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검을 들고 흑과 백의 경계에 서 있는 타로스 앞에서,
모든 시공간의 영혼들은 그의 지배 아래 놓였습니다.
과거의 전투는 단지 예고에 불과했습니다.
지금, 타로스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존재로 부활했습니다.
그의 성채에서 펼쳐질 전장은, 영웅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