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생겼을 때부터 살고 있는 거대한 뱀.
섬에서 가장 강력한 생명체로 군림하고 있으며, 원시트롤들은 이 거대한 뱀을 섬기고 있습니다.
'라키오라'는 원시 트롤의 언어로 '지배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키오라는 큰 몸집으로 전장을 가로지르거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지상에 독을 뿜어 공격합니다.
뿜어진 독은 전장에 독 지대를 형성하게 되기에 조심해야합니다. 때로는 땅 속에서 라키오라의 꼬리가 솟아오르기도 하는데,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면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키오라와의 전투 중에는 발리스타의 지원 사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라키오라를 잠시 동안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크라켄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모든 생물들이 두려워하여 바다의 악마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세이렌들이 노래를 불러 크라켄을 잠재우고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세이렌들이 노래를 부르지 않게 되면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최근 배의 무덤에 자리잡고, 지나가는 모든 것들을 깊은 바다 밑으로 끌어내린다고 합니다.
크라켄 전투는 동료와의 짜임새 있는 파티플레이가 중요한 전투입니다.
다리에 잡힌 동료를 구출해주거나, 배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크라켄의 다리들을 물리쳐야 하고, 크라켄의 입에서 발사되는 강력한 먹물 브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전투가 진행 됨에 따라 새로운 공격 패턴을 만나게 되고 전장이자 생명줄인 배를 지켜야 하는 크라켄 전투.
혼란한 상황 속에서 동료들을 믿고 자신의 역할을 철저히 해냈을 때 쓰러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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