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속에서 에피소드 2 이면의 세계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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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지반 속으로 떨어지자 거대한 도시가 있었습니다.
키홀의 옷을 입은 사제, 레샤우는 이 곳이 마족들의 도시 베르베라고 얘기합니다.
감염된 모르부스들이 가득한 지상과는 다르게, 베르베는 지금까지는 안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오염이 깊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레샤우는 일행을 작은 마을로 안내합니다. 마족의 도시 구석에 인간들이 사는 마을이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을 했을까요?
외부인들을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일행은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로흘란 평원을 지나, 마족들의 도시에서 처절한 전투를 끝내고 베르베 도심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곳에선 마족들이 군대를 이루고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감염체들은 보이지 않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고, 진실을 알기 위해 더욱 깊은 어둠 속으로 나가야 합니다.
영웅들의 모습을 “단죄자 퓨리메이스”가 어둠 속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그들의 숨겨진 진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해비던트는 오래전부터 이곳의 서식자였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영웅들의 등장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의 터전인 이곳을 지켜내기 위해 해비던트는 영웅들을 공격하려 합니다.
하지만 영웅들도 더는 물러설 곳이 없음을 알기에 피할 수 없는 전투를 시작합니다.
어둡고 깊은 곳에서 살고 있는 해비던트는 빛과 소리에 민감합니다. 이점을 기억한다면, 승리는 영웅들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지 마세요.
성장 목표에 따라 캐릭터를 육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할수록 성장 구간에 맞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배치하였으니
보다 수월하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