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비노기 영웅전입니다.

오늘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21번째 영웅, 라티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라티야는 '랜스'와 '쿠자'를 사용하는 마법 공격력 기반의 여성 캐릭터입니다.

 

정글에서 생활하던 에우시 쿠자 일족으로 태어난 라티야는 호기심에 나간 바깥 세상에서 기사를 만나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사냥을 생업으로 삼았던 일족의 규칙에 따라 전사의 훈련을 받아야 했던 라티야는,

동경하던 기사의 무기를 만들어 랜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꿈과 의지가 담긴 '랜스'와 일족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 마법 '쿠자'는 그녀가 살아온 삶의 특징들을 잘 보여줍니다.

랜스는 묵직하고 파괴력 있는 찌르기 공격을 선보이지만 다소 느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티야는 고유 마법인 '쿠자'를 활용하여 느린 속도와 기동성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쿠자는 적에게 다가가거나 당겨오고, 공격도 다양하게 연계할 수 있습니다.

 

<랜스와 쿠자를 사용하는 라티야>

 

 

■ 일족의 힘 '쿠자'

쿠자를 소환하여 전투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사의 발톱' 마력이 필요합니다.

이 전사의 발톱은 어렸을 적부터 익혀온 일족의 특별한 호흡 스킬을 통하여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쿠자를 한 번 소환할 때마다 전사의 발톱 1개를 소모하며, 랜스를 휘둘러 적을 타격하여 채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쿠자를 적에게 명중시키면 응축된 마력의 '흔적'을 남깁니다.

남겨진 응축된 마력의 흔적은, 라티야의 모든 공격에 반응하여 피해를 극대화합니다.

이 흔적을 잘 활용하는 것이 전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쿠자를 소환하여 공격하는 라티야>

 

 

■ 랜스의 상징 '찌르기'

라티야는 랜스를 활용하여 휘두르는 공격도 하지만 랜스라는 무기답게 찌르는 공격에 조금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찌르기 공격 시 빠르게 한 번 더 손에 힘을 주어 추가적인 피해를 주는 위력적인 공격을 합니다.

'쿠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적에게 찌르기 공격을 선사한다면, 큰 피해를 입히면서 전투를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찌르기 공격하는 라티야>

 

 

■ 전투 중 활용 가능한 핵심 스킬

라티야는 전투 중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액티브 스킬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액티브: 라이온 레이지' 는 랜스에 마력을 순간적으로 불어넣어 휘두르기, 올려베기, 찌르기까지 랜스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공격을

보여주는 스킬입니다. 또한 연결되는 타이밍을 다르게 하여 연속 휘두르기 공격도 가능합니다.

<액티브: 라이온 레이지>

 

'액티브: 쿠자의 빛' 은 빠르게 쿠자를 전방으로 날리며 적을 통과하며 공격과 회피가 동시에 가능한 스킬입니다.

또한, 정확한 순간에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적을 통과하였다면 강력한 스킬인 '라이노 러쉬'를 연계하여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액티브: 쿠자의 빛>

 

'액티브: 엘리펀트 스매시' 는 마력을 랜스에 집중하여 뛰어올라 내려찍는 스킬입니다. 파괴력도 무시할 순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공격 후 '슈자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에우시 쿠자 일족의 신으로 여겨지는 슈자의 힘을 얻은 상태에서는 쿠자의 흔적보다

강화된 '슈자의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킬을 사용 중인 라티야> 

 

<다양한 스킬을 사용 중인 라티야>

 

 

곧 업데이트될 마비노기 영웅전의 21번째 영웅 라티야,

여러분께 늘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영전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