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15번째 영웅, 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벨은 배틀액스를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입니다.

 

배틀액스는 벨의 작은 체구와 대비되는 큰 도끼로,

양손을 이용한 묵직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벨은 배틀액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자신의 체중을

십분 활용한 역동적인 액션을 수행합니다.

<배틀액스를 사용하는 벨>

 

먼저 전투에 기본이 되는 벨의 스매시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벨의 스매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공격 성공 시 스태미나를 회복하면서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보조용 스매시와

강하게 내려찍으며 큰 피해를 주는 공격형 스매시로 나뉘어 집니다.

전장의 흐름에 따라 두 계열의 스매시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전투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벨의 두 가지 핵심 스매시> 

 

이제 벨의 전투 방식 핵심이 되는 '나무꾼의 근력' 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벨은 전투 중 회피, 공격 등의 행동을 취할 때마다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무꾼의 근력이 충분히 쌓여 공격할 준비가 되면 벨의 모습에서 신호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신호를 확인한 뒤 특수키를 입력하면 '가문비 가르기' 라는 기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가문비 가르기' 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이어질 수 있으며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공격 가능한 공방 일체의 기술입니다.

적이 공격하는 완벽한 타이밍에 사용한다면 추가적인 피해도 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문비 가르기' 기술을 사용하는 벨> 

 

아! 그리고 추가로 소개 드리고 싶은 두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벨의 타격감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배틀액스의 공격에

피격된 적들을 대상으로 상처를 남기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적에게 남겨진 공격의 흔적을 통해 배틀액스의 전투 쾌감을 좀 더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상처가 남겨진 배틀액스 공격> 

 

두 번째로 일부 스매시에서는 벨이 실수할 때도 있다는 점입니다.

체구에 비해 무거운 무기를 다루다 보니 이러한 실수가 가끔 발생하지만, 스스로 이겨내며 오히려 이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를 통해서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벨의 귀여운 매력> 

 

곧 업데이트 될 마비노기 영웅전의 15번째 영웅 벨,

여러분께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마영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