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3  수정)


지난 2월에 예고를 드린 <들판에서 사냥하기>는 개발 진행중에, 의도한 만큼의 재미가 잘 살지 않아 현재 보류된 상태입니다. 들판 사냥은 차후에 좀 다른 모습으로 다시 착수할 예정이며,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궁금해하실 유저분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개발 중이던 원화와 스크린샷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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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9  최초 게시 내용)


들판에서 사냥을 할 수 있는 게임 모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떼를 지어 지나가는 대형 야생동물들을 쓰러뜨리는 형식입니다. 매우 거칠게 질주하는 이들 동물들은 쉽게 멈추게 하거나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 어설프게 정면에서 막으려다간 동물떼에게 치어 행동불능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스킬이나 보조무기를 잘 활용해서 이들의 돌진을 멈추게 하고 쓰러뜨려야 합니다. 쓰러진 동물에게선 여러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냥은 토큰을 소모하지 않으며, 최대 15인까지 함께 집단사냥이 가능하도록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몬스터와의 전투에, 다른 게임들에서 흔히 쓰는 '사냥'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전투'와 '사냥'은 엄연히 다른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준비중인 이 시스템은 사냥이 맞습니다.

일부 내용은 실제 등장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