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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 듀얼클로 스토리 챕터 1

  • 듀얼시군
  • 2023-01-02 15:21
  • 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3&n=188714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듀얼클로 스토리를 올렸던 리시타 유저입니다.

다름아니라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올린 듀얼클로 기획안 게시글이

제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관심을 받고있어 크게 놀랐답니다!

게시글 초창기부터 크게 호응해주신 미리미리미쳐버리겠네님, 천영설하님, 댄싱윈드님 게시글이 진행되면서

관심을 가져주신 크라잉월넛님, 라이더반님등등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절)


하지만 저도 해당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처지이긴 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저사람은 팬아트 게시판에서 자꾸만 망상질을 해대서 불편하네?"혹은 "리시타 3차무기던 뭐던 관심없는데 짜증나네?"식의 불편함을 느끼시는 유저님이 분명 없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고칠게 더 없는지 검토하고더 나은 방식을 생각하며 게시글의 텀을 최대한 늘리는 식의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그로인해 이미 작성된 기획안의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과는 달리 결과적으로는 요즘도 홈페이지에 올린 기획안을 다시 읽어보면 몇개씩 빠진 사항도 많이 보이고, 오타도 많이 보였습니다. (쩝..)

예를 들어 [블러드퀵커세트]를 [블러드퀴커세트]로 작성한 것이라던가 블러드퀵커 듀얼클로의 획득 방법에서

"하지만 이미 해당 듀얼클로를 획득한 전적이 있는 유저님께선 레벨이 100 이상이라는

조건하에 이상한여행자에게서 500AP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라고 작성해야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쏙 뻬고

"레벨 100이상인 상태에서 이상한 여행자 상점에서 하나당 500AP로 구매가 가능합니다."라고 적어놨더군요..

(안습입니다..)

어찌됬든 더 훌륭하고 쉽게 흡수할수있는 기획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긴 하나 아직 미숙한점이 많아 여러가지 실수를 하고있기는 합니다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정말 감사드릴것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상단에 언급한 것처럼 게임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제 듀얼클로 기획안 게시글이 팬아트 게시판에 도배되다 싶이 업로드 되면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셨던 유저님들도 결국에는 불편함을 겪게될 거라 생각해 기존의 스토리 백업게시글은 삭제 처리 했습니다. 대신 저번에 올렸던 백업본 보다는 짧아졌지만 가독성과 퀄리티(?)를 늘린

수정본을 올립니다 :)


마지막으로 백업본 게시글의 덧글에 답글로써 해당하는 내용인데

"눈이 침침해서 못읽겠... ㅠㅠ..."의 답글에 해당하는 내용과 "창시보다 더 속도감 있는 캐릭터는 어떨까..하네요"의 답글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우선 해당게시글의 가독성은 사실상 참담한 상태입니다. 저보고 읽어보라고해도 눈이 많이 아플 것 같고, 실제로

자진 피드백과 검토로 인해 요즘도 많이 읽어보고있는데 용량때문에 해상도도 메롱이고 이미지 다량첨부가 안되서 이미지도 통짜라 읽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점을 고려해 기획안의 뿌리가되는 카테고리들을 색상으로 분류해 작성했지만 색상이 많아지니까 결국에는 헷갈리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이번 백업본의 경우에는 색이 2색통일로 검정색 바탕에 하얀색 글자... 게다가 폰트도 임시폰트라 눈이 많이 아프셨을겁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어보고는 있지만.. (예를 들어 기획안의 챕터 1과 챕터 2의 배경이미지 변경 등이 있습니다.) 이게 쉽지는 않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 수정본은 배경이미지도 갈색계열로, 폰트컬러도 아이보리계열로 바꾸고 폰트자체를 마비노기 폰트로 교체해 지난 게시글보다 한결 눈의 피로감이 덜하게끔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창시타보다 더 속도감있는 캐릭터는 어떨까요..! 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공해주신 건에 대해서는

답글칸의 폰트 제한때문에 초 요약해버렸는데요 ㅠㅠ 듀얼클로의 모토가 "하이리스크 초하이리턴"이다보니

레이싱 자동차같은 스피디한 모습보다는 미쳐날뛰는 마구간의 망아지같은 폭주기관차 스타일로 고안했어요!

특히나 [언체인 상태]의 리시타는 퓨리를 멈추지 않고 긁을 수 있으니, 스타일리시하고 빠른 전투를 좋아하시는 시타유저님들이라면 아마 "느리다" "답답하다"같은 느낌이라거나 "선딜이나 후딜"에 엄청나게 민감하실텐데 저도 일단은

시타유저다보니 기획할때 이러한 답답이 요소를 최대한 배제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창시타보다 더욱 속도감 있는 전투를 할수밖엔 없지만 반대로 창시타의 딜사이클 특성상 문스플리터나 3960허리케인등 쉬지않고 몰아치는 스킬을 베이스로 깔고 불클레어나 퀵리버에이트, 엑셀러레이트등 초초초초초빠른 전투스타일!!을 대놓고 노린 창시타의 플레이 방식에비해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은 듀얼클로는 위에해당하는 전투가 답답하다!같은 느낌은 배제하려고 노력햇지만 "창시타보다는 답답하네.."라고 느낄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기획안을 작성할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이러한 다단히트 딜사이클의 부재였는데, 블로드로드를 모티브로한 전투를 베이스로 기획안 스타일이다보니 이러한 메커니즘의 스피드라면 창시타급의 스피드를 내는게 어려울것같습니다. ㅠㅠ 다만 앞서이야기한 내용처럼

빠르게 적을 박살내고, 터뜨려서 스타일리시하고 빠른 전투를 원하시는거라면 창시타와는 다른 스피디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D


마지막으로 이건 여담인데, 지난 기획안에서 언급햇던 "조력자"님께서 전투를 돌다가 미리미리미쳐버리겠네님을 만나셨다고 제게 이야기해줬는데 무려 딜을 40%나 하셧다고 합니다. (대단해요!) 그리고 미리미리미쳐버리겠네님께서 이야기해주신"검은색 칼날깃털"은 떡밥요소로 미숙한 제가 머리 싸매가며 만든 창작 아이템입니다. 스토리를 관통할 정도의 떡밥요소는 아니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여러가지 떡밥과 복선요소를 넣어놨으니 이런 반전요소라던가 흑막요소를 좋아하시는 유저님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스토리를 작성하기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D

premier듀얼시군

Lv.115 리시타

XE난민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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