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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이면 : 두 번째 결사대

  • DEV 마비노기 영웅전
  • 2018-01-17 11:20
  • 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20&n=321

안녕하세요. 마비노기 영웅전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결사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파괴의 신 발로르
이번 결사대 보스는 두 번째 달에 봉인되어 있던 파괴의 신 발로르입니다.
발로르는 '달의 이면'이라는 공간을 창조하여 아직 완벽히 풀리지 않은 봉인을 풀고자 합니다.
 
달의 봉인이 풀리게 되면, 세상은 진정한 붕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영웅들은 '달의 이면'에서 발로르를 상대하고 발로르가 창조한 붉은 달을 파괴해야 합니다.

 붉은 달과 발로르
                                                                               <붉은 달과 발로르>
 
 
■ 전투마를 탄 발로르
발로르는 그가 아끼는 전투마에 오른 채 등장합니다.
전투마는 이계의 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며
발로르로 하여금 전장을 휩쓸고 다닐 수 있는 기동력을 제공합니다.
 
전투마는 발로르의 분신과 같은 존재로 발로르의 공간이동 능력을 공유합니다.
물론, 분신과 같은 존재인 만큼 전투마를 공격하면 발로르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전투에서 유의할 점이 있다면 말에 탑승한 발로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한 순간에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피해를 주기 어렵습니다.
 
발로르에게 확실한 공격을 가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발로르가 방향 전환하며 선회할 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여 공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투마와 발로르
                                                                            <전투마와 발로르>
 
 
■ 말에서 내린 발로르
발로르가 말에서 내렸다면 이제 본격적인 전투의 시작입니다.
발로르는 핼버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영웅들을 압박해 옵니다.
 
핼버드를 이용한 발로르의 공격은 지면을 가르는 강력한 충격파를 동반하기에,
근원 거리를 막론하고 계속되는 파상공격에 시달리시게 될 것입니다.
 
계속되는 공세를 뚫고 그 후방을 잡게 되더라도 결코 안심해선 안 됩니다.
기습을 간파당해 역공을 당할 경우 영웅은 쓰러지게 되며, 발로르는 쓰러진 영웅을 처형하고자 할 것입니다.
처형을 피할 찰나의 틈이 주어지긴 하지만, 빠른 순발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발로르의 핼버드에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충격파 공격을 시도하는 발로르
                                                                      <충격파 공격을 시도하는 발로르>
 
 
■ 전투의 막바지, 그리고....
전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면 발로르는 영웅들에게 시련을 선사합니다.
전투마와 함께 합동 공격을 펼치며 정신없이 공격하는 한편,
붉은 달의 기운을 모아 강력한 불의 장막을 난사하기도 합니다.
 
자칫 실수로 발로르의 연속 공격을 맞을 경우, 꼼짝없이 죽음의 길로 이어질 것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구간은 정식 서버에서 체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곧 업데이트 될 두 번째 결사대,
여러분께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마영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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