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없는 범이다.

여운을 주는 스토리로 최근 화제가 된 게임 [산나비]의 주인공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사이버 펑크틱한 조선의 군인으로써 관모를 쓰고, 한쪽 팔을 기계로 대체한 캐릭터입니다.

크리스탈 아바타인 "흩날리는 휘장 세트"가 관복으로 아주 찰떡이네요!

다만 세트에 포함된 모자는 한국적인 갓과 사뭇 달라서 상시판매 아바타인 "이몽룡 어사 관모"를

검정색으로 염색해주어 대신 착용했습니다.

기계팔은 "아르드리 건틀릿"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신체에 기계를 이식한 느낌을 잘 표현해주어 아주 만족스럽네요!

간만에 이렇게 괜찮은 동양풍 아바타를 입을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네요.

아바타 "흩날리는 휘장 세트"도, 게임 "산나비"도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