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비노기 영웅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신규 레이드 '검의 무덤'입니다.

'검의 무덤'은 타라타 방면의 '차원의 균열' 지역에서 출정할 수 있습니다.

 

​주인을 잃은 검들이 묘비처럼 세워진 섬뜩한 장소에는 운철 부족의 여전사 '야르니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부족의 오랜 전통에 따라 이곳에서 강자를 맞아 숱한 결투를 벌여왔습니다.  

그렇게 야르니르와의 결투에서 패한 수많은 망자들의 검은 이 장소를 '검의 무덤'이라고 불리게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야르니르'는 더 강한 힘을 가진 자와의 결투를 갈망했고, 영웅들을 이 섬뜩한 장소로 초대하기에 이릅니다.

<강자를 기다리는 야르니르>

 

야르니르는 2자루의 대검과, 5개의 투척용 창을 활용해 상대를 몰아세웁니다.

거대한 검으로 인해 다소 느리지만 한방 한방이 매우 강력한 공격으로 한 번의 방심이 곧 패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검은 과거 강자에게 빼앗은 대검으로 상대방의 역량을 파악하는 데 주로 사용하곤 합니다. 

많은 도전자들은 그녀의 두 번째 검은 구경도 못한 채 결투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대검을 이용한 공격>

 

두 번째 검은 운철 부족의 보물로, 매우 강력한 자성을 지녔습니다.

야르니르는 이 무기를 진정한 강자로 인정한 결투에서만 사용합니다.

<두 번째 대검을 이용한 공격>

 

멀리 떨어지는 적에게는 창을 강하게 던져 공격하기도 합니다.

<창을 던지는 야르니르의 모습>

 

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면 묘비처럼 세워져있던 검들이 대검에 달라붙게 되며, 한층 더 거대한 형상의 대검으로 변모합니다.  

이 거대한 대검은 일격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되므로, 피하거나 막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주위 검들을 끌어 당기는 모습>

 

곧 업데이트될 신규 레이드 '검의 무덤'

여러분께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마영전을 한결같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