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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사의 혼

  • 키언
  • 2018-02-18 02:55
  • https://heroes.nexon.com/common/postview?b=2&n=213625


제목 : 동양 무사의 혼


장르 : 소설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무가의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나는 오늘도 하염없이


원수를 기달리며 갈대밭에 우두커니 망부석처럼 서 있다 저 멀리서 스산한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은 내 마음에 빗발치게 사무치듯 불어와 시리도록 차가운 내 혼과 육을 얼어붙게 만들기 충분했다


나는 그 바람과 내 혼과 검을 혼연일체 시킨다 후 하고 한숨을 깊게 내쉰다 내 안의 공허함이 사라질 때까지


강렬하게 빛나는 태양을 바라보며 눈이 부셔서 눈을 감는게 아니라 적들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


크큭 이렇해 또 흑염룡이 나를 사로잡는구나 흑화한다 흐콰 으아앙아 흑화한 채 적들을 베고 또 베어버린다


적들의 시체들로 이루어진 시체들의 산을 넘고 넘어 을씨년스러운 동굴앞에 서서 그를 기다린다 아버지의 원수


동굴 앞에는 거대하고 웅장하고 장엄한 폭포가 끊임없이 쏟아져 내렸고 그 안에서 한 우드엘프 무사가


안대로 눈을 가린채 일본도를 차고 걸어나온다 저런 싸구려 일본도 따위로는 내 길고 긴 머리카락 한 올 조차도 벨 수 없다


내겐 어머니가 물려주신 비단결같은 머리카락과 절세미남의 미모 그리고 명품 보검인 한국도가 있다


버닝 블랙 울프와 같이 그를 베고 조용이 승리에 도취해 승리의 체취를 음미한다 음 스멜 굳 으아앙아 대박국


오늘도 한건 한 나는 조용이 자취를 감추고 중이병과 함께 고독하고 쓸쓸하게 퇴장하며 바람과 함께 사라져 간다



어떻읍니까 저가 현금 50만원을 질러가며 아바타들을 모으고 모아 골드 1억으로


한복 마고자 아바타 세트를 저렴하게 사서 기쁨을 감추지 못해 기념으로 쓴 동시입니다


제 캐릭터 꽃미남 헤기쟝을 보며 영감이 떠올라 지은 중2병 컨셉의 동시라능 동시를 이렇해 쓰니 어렸을때


동시를 읽고 쓰던 때가 생각이 나내오 풉 저는 비록 프로 시인은 아니라서 운율 맞추는 법을 몰라


그냥 대충 써버렸읍니다 후 아무쪼록 좋아요 버튼 추천 버튼 부탁드리겠읍니다 아울러 저가 제 마영전 근황을


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사오니 들러주셔서 좋아요 버튼과 덧글 써주시면 진심으로 고맙고 대단이


감사하겠읍니다 블로그 제 주소라능 http://blog.naver.com/adamlang/221210592362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시면 바로 가실 수 있읍니다 클릭이 안된다면 마우스로 드레그 해서


복사하셔서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시고 엔터키를 눌러주시면 바로 가실 수 있읍니다


아무쪼록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꿉벅 굽실 굽신 키언이 올림

premier키언

Lv.115 헤기

헤기 모델 배우 서형윤 입니다

  • TITLE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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