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코스플레이 이벤트를 보면서 이전부터 애정을 가지고 있던 한 캐릭터를

마영전 자캐로도 표현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상은 '사이버펑크 2077'에서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조니 실버핸드'라는 캐릭터입니다

"밴드 사무라이의 리더, 카리스마 넘치는 선각자, 대의를 품은 반항아, 기업(특히 아라사카)의 숙적,

그리고 "Chippin' In"과 "Never Fade Away" 등 컬트적인 인기를 끈 곡을 만든 장본인"

골초에 매사에 냉소적인 성격은 기본, 툭하면 욕설에 막말을 일삼는 꽤나 마초적인 캐릭터이기도 하고,

순수한 혁명가라기 보다는 대놓고 악역을 지향하는 골수 테러리스트이지만, 그럼에도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물론 이런 와일드한 조니를 제대로 묘사하려면 응당 남성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이너아머/수염 등) 옳겠지만,

마영전 본캐가 이비(여캐)였기 때문에 성별을 컨버팅한 컨셉으로 잡은 가상의 코스튬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마영전에서 본디 청순한 엘리트 컨셉을 가진 이비더라도, 단발/걸 크러시/다크 톤/락커 스타일/섹시함/스키니핏 등..

코스튬 만큼은 불량스럽게 당장 담배 한 대 꺼내 물더라도 자연스러울 것 같은 그 느낌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이하 활용된 주요 아이템 목록과 색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 : 스페셜 달빛에 적신 선글라스(R)

파트 1 : [R : 10 / G : 10 / B : 10 ]

파트 2 : [R : 200 / G : 35 / B : 35 ]

파트 3 : [R : 141 / G : 136 / B : 35 ]

가슴 : 스페셜 미드나잇 칵테일 쇼트 탑

파트 1 : [R : 10 / G : 10 / B : 10 ]

파트 2 : [R : 10 / G : 10 / B : 10 ]

파트 3 : [R : 22 / G : 26 / B : 38 ]

하의 : 바이커 가죽바지

파트 1 : [R : 53 / G : 53 / B : 53 ]

파트 2 : [R : 35 / G : 14 / B : 7 ]

파트 3 : [R : 150 / G : 148 / B : 148 ]

팔 : 스페셜 매혹의 장교 건틀릿

파트 1 : [R : 180 / G : 185 / B : 198 ]

파트 2 : [R : 23 / G : 23/ B : 23 ]

다리_1 : 스페셜 가을밤의 연회 부츠/아우프리커 롱 부츠

파트 1 : [R : 10 / G : 10 / B : 10 ]

파트 2 : [R : 10 / G : 10 / B : 10 ]

추가로, 캐릭터 기본 세팅 헤어 및 체형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톤 : 28 / 윤기 : 0.9 / 눈동자 색 : 16 / 청아한 눈썹 : 브라운 슈가

체형 : 0.96 / 1 / 0.38 / 0.06 / -1 / -1 / -1 / -0.33 / -0.65 / 0.09

헤어 : 이비 헤어 아이 블라인드 [리얼 블랙]

눈썹 : [R : 13 / G : 7 / B : 6 ]

이너아머 : 이비 이너아머 실버폭스

파트 1 : [R : 10 / G : 1 / B : 0 ]

파트 2 : [R : 10 / G : 1 / B : 0 ]

파트 3 : [R : 60 / G : 9 / B : 8 ]

렌즈 : 은하수 뷰티 렌즈

파트 1 : [R : 96 / G : 59 / B : 61 ]

파트 2 : [R : 96 / G : 59 / B : 61 ]

메이크업 : 이비 그윽한 메이크업

파트 1 : [R : 89 / G : 84 / B : 156 ]

파트 2 : [R : 250 / G : 250 / B : 255 ]

파트 3 : [R : 255 / G : 60 / B : 89 ]

페인팅 : 점

파트 1 : [R : 0 / G : 0 / B : 0 ]

바디페인팅 : 수수께끼(위치 : 39, 62 / 크기 : 49 / 회전 : 225 / 문신 / 전신 / 표시 부위 : 오른쪽)

파트 1 : [R : 60 / G : 55 / B : 70 ]

파트 2 : [R : 255 / G : 0 / B : 0 ]

마치며..

여러 아이템들을 매칭하고 골라보고 직접 색상을 비교하고 테스트하고 정해보면서,

나름대로 애정 어린 캐릭터를 대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표현해보는 시간은 내심 꽤 즐거웠습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마비노기 영웅전 운영진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