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망하~ 반갑습니다.

Windows 11은 IME에 따라서 키밀림이 있습니다 ... !

정확하게는 항상있는것은 아니고 키보드 입력을 짧은 시간에 많이 한다면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마영전에만 있던 문제는 아니고 Windows 11이 되면서 korean IME가 새로운 버전으로 바뀌었는데요.

초기에만해도 브라우저/각종 프로그램에서 한글입력이 제대로 안되거나 하는 현상이 있었던듯합니다.

(mirosoft forum에 예전에 써진 피드백들이 존재함)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한국어 언어 옵션 -
microsoft 입력기 키보드 옵션 - 이전버전의 microsoft IME 옵션을 키시면 이런 현상은 사라집니다....

뭐가 다른지 IME에 관해서 개발자 문서를 살펴보았지만 ... 따로 써져있는 문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포럼에 글쓰거나 문서를 요청하면 알려주겠지만 거기 까진 하기는 귀찮아서 ....

대강 알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IME는 TSF(Text Service Freamework)를 사용하고 이전버전은 IMM32(Input Method Manager)를 사용하고 앱에서 IMM32를 사용하려하면 차단해버린다는 명시뿐입니다.

이렇게 바꾼이유를 모르지만 일단 마영전에서 IMM32를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완전 차단하는것은 아니고 기능상으로 작동은 하지만 보안상의 이유인지 뭔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버퍼에 텍스트를 채우고 하나하나 어떤 처리과정을 거쳐서 시스콜을 해서 커널로 무슨 처리를 거치는지 버퍼입력 처리가 상당히 느리게 되고 있다고 예상하고있습니다.

근본적으로 IMM32의 사용을 막은 이유를 모르지만 아무튼 '이전버전의 microsoft IME 옵션'을 키지 않으면 키보드 처리가 상당히 느려서 키 입력이 밀리게 되는것입니다.

참고로 이건 '한국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즉, IME를 영어로 바꾸거나 하면 이런 문제는 사라집니다.

영어 언어팩을 설치해서 영어 키보드를 설치하고 Win+Space 단축키로 IME를 바꾸면

마찬가지로 키밀림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호환성 옵션을 키는게 그냥 마음에 안들거나 옵션을 활성화할수없는 어떤 이유가 있다면

이 방법이 베스트 인듯합니다.

그럼 망바입니다~